2017 KASBP 봄 심포지엄, 토요일 저녁 미니 세션 안내

May 03, 2017 11:06 AM | Anonymous member (Administrator)

2017 KASBP 봄 심포지엄의 행사 후, 미니 세션이 6월 17일 토요일 저녁 식사 시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심포지엄 온라인 등록시에, 신청하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 분의 발표자로 보스톤 대학교 김종성 교수, SV 인베스트먼트 박성호 대표이사, 아주IB 인베스트먼트의 윤동민 파트너를 모시고, 간담회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세 분의 연자가 다루는 공통의 주제는 “보스톤을 중심으로 본 바이오벤쳐의 에코시스템” 과 “기술창업”입니다.  

김종성 교수는 Bench to Bedside, Lab to Market에 이르는 과정에서 과학자들이 연구결과를  어떻게 창업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개발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합니다.

박성호 대표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최근 상장한 바이오기업들과 SV 그룹에서 투자한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를 조망합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창업한 한인과학자의 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사례를 소개합니다.

윤동민 파트너는 Boston Life Sciences Ecosystem 의 제목과 함께 과학자들이 어떻게 창업을 한 후에 벤쳐캐피탈 (VC)과 어떻게 협력해가며 벤쳐캐피탈은 어떤 방식으로 투자회수를 진행하는지에 관한 최신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김종성 교수는 워싱턴 DC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KIC)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시고 이후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Mass Challenge, i-Corp, 중기 글로벌진출과 같은 중요한 혁신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경험과 네트웍 및 정보를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과 공유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박성호 대표는 SV 인베스트먼트를 창업 후 십여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급성장한 창업투자 벤쳐캐피탈로 성장시켜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여 중국과 한국의 기술벤쳐에 투자한 다수의 한-중 투자 펀드를 운영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내 현지화를 구체화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이며 한-중-미에 걸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동민 파트너는 한국에서 기보캐피탈 (전신, 기술 신용보증기금)의의 심사역으로 한국 내의 바이오벤쳐 1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고 보스톤으로 옮긴 후 바이오 관련의 투자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특히 2013년의 아주IB투자의 미주사무소 개설부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온 현재까지 생생한 기술 창업과 벤쳐투자의 수많은 사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미국의 벤쳐 생태계와의 커넥트를 도모하는 한국기업과 과학자들과의 토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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